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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경기도 통합 공채 24개 공공기관 127명, 8월 31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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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 제2차 경기도 통합 공채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24개의 공공기관에서 127명의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11일에 공개했다.

모집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에 대해 직무기초능력평가(NCS) 면제 조치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별도정원제가 도입된다. 이로 인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곳의 기관에서 28명의 추가 정규직원을 모집하게 되어,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통합공채 필기시험을 매년 3월과 9월에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시험은 9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gg.saramin.co.kr)에서 가능하다.

201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는 공정한 채용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4,743명 중 139명이 선발되는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조직의 혁신과 활력을 추구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와 시험 과목 등의 상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11일 17시 오픈)와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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