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고양시는 지난 25일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백석동에 위치한 업무시설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에는 고양특례시 노동권익센터의 노동안전 감독관, 한국산업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관련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여하여 현장을 살펴봤다.
검사의 주 목적은 소형 민간 건설 현장의 현황 파악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 감독관 4명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위험할 것으로 판단되는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착용 상태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여부 ▲안전 및 건강 조치 이행 상황 ▲안전사고 예방조치 위반 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육하고 있다.
고양시 관련자는 “위험 요소가 있는 산업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노동안전 감독관들의 철저한 점검과 지도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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