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와 재난·범죄 예방 홍보 강화
고양시는 흉기난동, 테러 예고 등의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난 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범죄 및 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여성, 노약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재난과 범죄에 대한 대응 요령과 예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디지털 성범죄, 특히 불법 촬영이나 허위 영상물의 제작 및 유포와 같은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한 다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양특례시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안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강조하였다.
또한, 고양시는 다른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시는 397명의 시민 안전 보안관을 통해 범죄가 취약한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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