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인공지능(AI) 바이오 프린팅 장기재생기술 보유…바이오 재생의료 단지 희망
이동환 고양시장은 30일 바이오 장기재생 분야의 선두주자인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를 방문하여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조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해 당뇨발과 만성창상을 치료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고 50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승인을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세계 수준의 기술과 기업, 인재, 투자자본이 모이는 연구개발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정부 공모가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석환 대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인공지능과 바이오프린팅을 결합한 장기재생 연구소, 재생의료 인력 양성 교육시설, 그리고 글로벌 재생의료 복합 단지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내년 말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470억 원의 투자유치기금을 마련해 지원 방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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