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은 이미 많은 부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일산동구청 포토존’을 더욱 멋지게 업그레이드하고 ‘추억 한 컷’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단일한 ‘일산동구청 포토존’만 운영되었으나, 이제 민원인의 취향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핑크존과 그린존, 두 가지 테마의 포토존이 설치되었다. 더불어 부케, 화관, 머리띠, 안경 등 다양한 소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주는 ‘일산동구청 포토존 추억 한 컷’ 사업이 시작된다.
이 액자에는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이용자가 고양시의 임신과 출산 관련 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포토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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