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경기도에서 가족과 문화예술 행사 즐기세요”
경기도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명소와 문화예술 행사를 안내했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등 21개 시군의 50개 문화시설 중 일부는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전시,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수원 화성과 남한산성에서도 다양한 추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청 구청사와 연천 재인폭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사전 예약을 권장하며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5개 시군의 9개 공연·예술 관람 시설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나, 일부는 유료로 진행된다.
방문 전 각 시설의 웹사이트나 앱에서 관람료, 주차료, 휴관일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23개 시군에서는 44개의 무장애 관광시설이 운영 중이다. 안산의 바다향기수목원,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 광명동굴, 의왕 레일파크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씨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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