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명 참여…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실시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체육관과 대화배드민턴장에서는 배드민턴 애호가들을 위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1,500여명이 참가했다.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고양시체육회의 주관 아래,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도하여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기반을 확대하고, 동호인들의 스킬과 동료애를 강화하는 목표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각 연령대(20대부터 70대까지)와 등급별로 나누어져 진행되었고,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의 결과에 따라 선수들에게 입상, 경기상, 개인상이 수여되었다.
고양시 이동환 시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평소 연마해온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동료애와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대회를 축하하며 말했다. 또한, 배드민턴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회장 최유영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이날 대회에서는 2030년 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고자 하는 소망을 전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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