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17일 수제품 특화 장터 ‘고양호수마켓’ 놀러오세요
‘고양 호수마켓’이 고양시에서 다시 찾아온다, 이 행사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수제품 장터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2일과 3일에 성황리에 열렸던 이 행사는 9월 16일과 17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제’와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이 장터는 고양시의 수제품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가방, 도자기, 뜨개질, 목공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섬유, 가죽, 도자기 등의 수제품들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각각의 제품이 독특한 가치를 지닌다. 더불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이벤트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호수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다양한 창작 클래스와 연계되어 있다. 도자기, 목공, 마크라메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이 행사는 고양특례시의 명소인 일산호수공원 내의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분수 쇼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을 배경으로 수제품을 살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고양호수마켓은 그곳으로 이동해 예술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으로, 고양특례시는 지역 수제품 제작자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제품 경진대회, 우수 제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42)로 문의하거나 고양호수마켓 네이버 카페(cafe.naver.com/hosu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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