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머무는 잼버리 대원,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즐겨

고양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조기 폐영으로 고양시에 머물고 있는 일부 잼버리 대원들에게 ‘딱지치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오징어게임’에서 본 ‘딱지치기’ 게임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들은 이 게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 중 한 명은 “실제 ‘딱지치기’를 해보니 흥미롭다. 귀국 후에도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고양시는 숙박 중인 스카우트들을 위해 떡메 치기, 다도와 같은 문화 체험, 주요 문화유산 방문, 특별 공연, 원마운트 워터파크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 500여명 고양시 3개 시설 분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