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8일까지 총 182개의 안심식당에 조리용 마스크와 위생 수저 포장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 수저 관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의 3가지 기준을 준수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다양한 위생 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은 이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고양시는 안심식당에 안내 표지판 설치와 함께 포털 사이트 및 티맵에서의 노출 지원을 통해 방문객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안심식당 홍보에 힘쓰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안심식당을 현재 182개소에서 30개소 추가하여 총 2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해당 지역 구청의 산업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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