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22일 선정 평가위원회 개최](https://goyangnews.co.kr/wp-content/uploads/2023/09/고양시-‘일산신도시-재건축-사전컨설팅-용역-22일-선정-평가위원회-개최-1024x683-optimized.jpg)
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22일 선정 평가위원회 개최
고양시는 9월 22일에 일산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사전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8월 24일에 용역 입찰을 공고한 이후, 업체들은 9월 19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9월 22일에 제안서를 평가하여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성, 창의적인 접근, 그리고 기술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하며, “협상을 통한 계약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7월 24일에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을 3곳으로 정한 뒤,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사전컨설팅 프로젝트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기 신도시의 빠른 재정비를 위해 고양특례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각 단지의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 방안에 맞는 특별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용역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유형별로 후곡마을 3, 4, 10, 15단지(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강촌마을 1, 2단지 및 백마마을 1, 2단지(대규모 블록단위 통합정비), 그리고 백송마을 5단지(기타 정비) 등이다.
이동환 고양시장 은 “주민 중심의 빠른 재정비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하며, “일산신도시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서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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