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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고양시, “주거수준 향상해 안정적 주거권 보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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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거복지 대상

이동환 고양시장 “주거수준 향상해 안정적 주거권 보장하겠다”
임시거처 제공, 주택마련 통합지원…550가구에 이사비 40만원
두 돌 맞은 주거복지센터, 민․관 손잡고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고양특별시(시장 이동환)는 현재 반지하, 쪽방,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욱 안전한 주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0개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이주 지원을 하며,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550개 가구에게는 이사비를 보조한다. 더불어, 고령화된 주택의 보수 작업을 지원하고, 에어컨 청소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신뢰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별시장 이동환은 “주거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은 모든 시민들이 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주거상황이 불안정한 계층의 이주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모든 고양시민들이 안정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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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통합 지원으로 주거수준 향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는 주거 환경이 불량한 불법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반지하, 고시원, 비닐 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지정된 코디네이터가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와 정착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주거복지센터는 상담을 통해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주택 찾기, 서류 작성, 입주 도움 등을 제공하며, 생활 필수품 등의 사후 관리까지 밀착하게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의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해에는 41가구에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하여 총 6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불법 주택 거주자 이사비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불법 주택에 거주하는 550가구에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불법 주택에서 공공·민간 임대 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에게는 최대 40만원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즉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없는 사람들은 ‘희망더하기주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5호를 활용하여 새로운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하며, 최대 6개월까지 임시 주거지를 제공한다. 자연 재해, 강제 퇴거, 파산 등으로 주거지를 잃은 위기 가구, 재해가 우려되는 주거취약계층이나 가정 폭력 피해자, 출산 예정인 미혼모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주거수준 향상해 안정적 주거권 보장 찾아가는이동상담소
찾아가는이동상담소

2주년 맞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소 등 민‧관 협력도 활발

2021년에 개관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이하며, ‘국토부 주거복지 대상’에서 두 번째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의 다른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관들에게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이년 동안 1,700여 건에 이르는 주거상담을 진행하며 각 사례에 알맞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주거비, 임대주택, 주택 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비정상적인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과 주거복지가 필요한 700여 가구를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 주거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이를 다양한 장소에 배치해 놓았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지원주거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거환경 개선 비용,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지원주거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등과 협업하여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지하철역, 대학교,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들과 만나 주거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4월에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와 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법률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기 신도시 특성에 맞추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집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간편 집수리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종료된 집수리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스스로 수리할 수 있는 기술, 예를 들어 공구 사용법, 전기 코드 교체, 실리콘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에어컨 청소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고양시 주거수준 향상해 안정적 주거권 보장 집수리교육
집수리교육

고양시는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대한 다양한 주거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는 만 18세 이하의 아동이 살고 있는 반지하나 옥탑 등의 주택에 곰팡이와 해충 제거, 도배,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대해, 이번 달부터 에어컨을 설치했지만 관리가 부족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에 ‘홈-케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어렵게 진행되는 에어컨 청소를 지원해 악취, 세균의 번식, 전기료 증가, 에어컨의 수명 단축 등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외에도 ‘지(G)-하우징사업’, ‘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 ‘햇살하우징사업’,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들은 각각 민간 자원과 재능 기부를 활용, 기초연금 수급자가 있는 가구의 안전 시설을 강화,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 중증 장애인 거주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주거 문제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행복을 증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거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방문(덕양구 마상로 110, 배다리사랑나눔터 4층)하거나 전화(031-8075-3840~1)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지속가능한 행복 도시 고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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