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1일 개막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대비 지원 대책회의 개최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일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분야별 지원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축제는 매년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열리며, 24,000평의 넓은 지역에 활짝 피어나는 분홍색 코스모스로 가득 차 서울 근교의 가을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축제는 21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다양한 무대 행사, 체험 행사, 참여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덕양구는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마련하였다. 행정 및 의료 지원, 청소, 가로 정비, 교통 질서 유지, 식품 위생 관리, 홍보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의 지원을 계획하고, 관련 부서의 현장 방문을 통해 행사 진행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 상황실을 운영하여 어떠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덕양구청장 한창익은 “코스모스 축제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 질서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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