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 진행
고양시는 지난 13일 킨텍스에서 산업재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4명을 포함,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총 104명이 참가했다.
이들 노동안전지킴이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석해 기업과 관람객,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 배포, 안전보건 관련 슬로건을 담은 현수막 설치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피켓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고양시는 올해 3월에 총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4월부터 위험성이 예상되는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개인의 안전 장비 착용 상태, 산업 안전 및 보건 기준 위반, 안전 및 보건 조치의 실행 상황, 그리고 안전 사고 예방 조치의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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