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장을 포함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4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공공분야에서의 공직자 갑질 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들 사이의 갑질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와 청렴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이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와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이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의지가 필요하다”며 “수직적인 조직 문화를 벗어나 갑질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부급 공무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재성 청렴연수원 강사는 공무원들의 행동 지침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갑질 금지에 관한 규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무원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청렴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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