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계좌개설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사기범이 본인의 동의 없이 계좌를 개설하거나, 유심을 복제해 인증을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소비자 스스로 계좌개설을 미리 차단하는 방식의 자율보호 시스템이 도입된 것입니다. 본 글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온라인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빠른 신청 절차와 신청 후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앱 -안드로이드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앱 -iOS
✅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란?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사전적 금융 보안 기능으로, 본인의 의사 없이 비대면으로 개설되는 모든 금융계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제도입니다.
📌 도입 배경
-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이 일상화되면서, 신분증 위조나 유심 해킹을 통한 계좌 개설 범죄가 급증
-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 명의로 금융계좌 개설 후 범죄 수익금 입금 계좌로 악용
-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 스스로 계좌 개설을 제한할 수 있도록 제도화
🛡️ 서비스 주요 기능
- 신청자 본인이 직접 요청 시 전 금융기관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 차단
- 필요 시 일시 해제 또는 해지 가능 (은행 창구, 온라인, 앱으로 해제 신청)
- 14세 이상 내국인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1: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 이용
가장 편리하고 빠른 신청 방법은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 앱인 ‘어카운트인포(Account Info)’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절차 안내
- 앱스토어(iOS) 또는 구글플레이(Android)에서 ‘어카운트인포’ 검색 후 설치
- 앱 실행 → 메인 메뉴에서 ‘비대면계좌 개설 차단 서비스’ 선택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PASS앱 인증으로 본인 인증 진행
- 신청 버튼 클릭 후 차단 활성화 완료 (즉시 적용)
✅ 장점
-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신청 가능
- 해제 및 조회 기능도 앱에서 바로 제공
-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고령자도 이용 쉬움
💻 신청 방법 2: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모바일 사용이 어렵거나 PC를 선호하는 경우, 금융결제원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절차
-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웹사이트 접속
👉 https://www.payinfo.or.kr - 상단 메뉴 중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서비스’ 클릭
- 공동인증서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진행
- 신청 양식에 따라 차단 요청 → 바로 반영
🌐 서비스 이용시간
- 온라인 신청은 매일 오전 7시 ~ 오후 10시까지 가능 (점검 시간 제외)
📌 신청 후 관리 및 차단 해제 방법
신청 완료 후, 본인이 원할 경우 언제든 일시 해제 혹은 해지가 가능합니다.
📱 모바일 앱 해제 방법
- 어카운트인포 앱 → [비대면계좌 개설 차단 메뉴] → [해제] 버튼 클릭 → 본인 인증 → 즉시 해제
💻 홈페이지 해제 방법
- https://www.payinfo.or.kr 로그인 → 차단 서비스 메뉴 → 해제 신청 가능
⚠️ 차단 해제 이후 바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므로, 보안 의심 상황이 있을 경우 다시 신청 필요
📋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시 유의사항
| 항목 | 상세 내용 |
|---|---|
| 신청 대상 | 만 14세 이상 내국인 (외국인 및 법인은 신청 불가) |
| 수수료 | 신청 및 해제 전 과정 무료 |
| 적용 범위 |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비대면 계좌 개설 차단 |
| 해지 방법 | 앱/웹/은행 창구 어디서든 가능 (공동인증서 필수) |
| 조회 기능 | 앱/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차단 여부 확인 가능 |
💡 차단 중에는 금융기관의 계좌 신규 발급·상품가입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 전반이 제한될 수 있음
🔍 사례로 이해하는 필요성
- 🔐 신분증 분실 후 보이스피싱 피해: 신분증을 습득한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보이스피싱 수익금을 세탁
- 📞 통신사 직원 사칭 문자: 피해자가 인증번호를 알려줘 명의가 도용된 후, 자신도 모르게 대포통장 개설됨
- 🧾 유심 복제 후 원격 인증: 스마트폰 번호가 탈취되어 계좌개설 인증에 악용됨
이런 피해는 비대면 안심차단 서비스를 미리 설정했다면 모두 예방 가능한 사례입니다.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서비스 신청 후 은행에 방문해도 계좌가 개설되지 않나요? A1. 아닙니다. 비대면 계좌개설만 차단되며, 대면(은행 창구 방문 시) 계좌개설은 가능합니다.
Q2. 유효기간은 따로 없나요? A2. 따로 정해진 만료일은 없으며, 본인이 직접 해지하기 전까지 계속 유지됩니다.
Q3. 외국인이나 법인 명의로도 신청할 수 있나요? A3. 현재는 내국인 개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외국인 계정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Q4. 어떤 금융기관들이 이 서비스를 반영하고 있나요? A4.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우체국금융, 인터넷은행(KB국민, 카카오뱅크 등) 대부분 반영되어 있습니다.
Q5. 해지 후 재신청하면 시간 제한이 있나요? A5.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즉시 해지/재신청이 가능하며, 수차례 반복 신청도 무방합니다.
🔗 참고 링크
-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https://www.payinfo.or.kr
-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예방센터: https://www.fss.or.kr/fss/main/sub1voice.do?menuNo=200012
-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 안내: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1592&ccfNo=4&cciNo=1&cnpCls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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