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선 일산역 연장을 기념하는 개통식이 8월 25일 오전 11시에 일산역 2번 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일산역 2번 출구 방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 공사 인력 및 일산 지역 주민 등 총 2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해선은 26일 오전 5시부터 일산역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며, 김포공항부터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난 7월 1일에는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었고, 26일에는 대곡부터 곡산, 백마, 풍산, 일산역까지 총 6.8km와 4개의 역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연장 구간의 운영을 위해 시는 경의중앙선과 공동으로 사용하며,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준비하였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서 일산역에서 김포공항까지의 이동시간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에서 소사역까지는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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