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 등 양방향 소통 제안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들과 만나 양방향 소통을 제안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 1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5명이 참석, 모든 지역구 도의원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이동환은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중요한 시정 목표로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을 위해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경제자유구역 1차 관문 통과,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거점형 첨단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 취임 한 이후 1년간 두각을 나타낸 성과들을 강조하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해 의원님들의 협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동환은 임기 내내 고양시를 단순한 베드타운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지로 전환시키기 위해 도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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