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월 7일부터 독거 치매노인 긴급 방문 점검에 나섰다.
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73가구와 치매안심마을 내 고위험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3주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폭염기간 건강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 상황 시 비상 연락망을 확인하고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보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수시로 방문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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