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명휘)는 성석동 마을복지사무소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8일에 공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 워크숍은 청소년미디어 분과 주도의 ‘세대통합 친환경 마켓 & 놀이터 사업’의 일부로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며,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청소년미디어 분과장 신수경은 “오늘 보니 할머니가 해외에서 온 15세의 손녀와 함께 웃으며 비누를 만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시간에도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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