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 31일 개최, 상임회장에 나도은 위원 선출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지속협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지속협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기구로, 고양시 제1부시장, 시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정관 변경안 심의, 공동회장과 감사의 선출, 그리고 분과회의가 차례로 이루어졌다. 상임회장으로는 나도은 위원, 공동회장으로는 서성연 위원, 그리고 감사로는 김정옥과 라병구 위원이 선출되었다.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총회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정관 변경안을 미리 검토하고, 지속협의 모든 위원들로부터 10일 동안 의견을 수렴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은 “고양시 지속협은 우리 시와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파트너이자 리더”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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