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5회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 개최
고양시는 지난달 21일과 22일 동안, 총 1박 2일에 걸쳐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5회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청소년 제안 교육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팀 25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 동안에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주요 주제로는 ▲무단투기 해결 ▲노인보호구역 개선 ▲자전거 도난 예방 등이 있었다. 청소년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공무원 멘토와 함께 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제안을 구체화했다.
시측 관계자는 “1차 워크숍에 참여한 8팀 중에서 심사를 거쳐 4팀이 본선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후에 진행되는 2차 워크숍과 전국민 공감도 설문조사를 통해 10월에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