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2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실시 치매 조기진단 검사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에서는 신원당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개최하고 치매 조기진단 검사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동 복지상담소’는 노인이나 장애인 같이 복지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지 관련 민원 처리를 간편하게 하고, 복지 제도에 대한 알림과 현장에서의 맞춤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복지 관련 상담과 더불어 복지의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기 위한 주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성사2동장 곽은경은 “이동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의 눈에 띄지 않는 취약계층에게 복지 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라고 전하며,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상담 창구를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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