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주거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게 선풍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 상자 사업’을 진행하였다.
‘따뜻한 마음 상자 사업’은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매달 두 가구를 선정하여 10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장항1동은 비닐하우스가 많이 분포한 지역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수시 방문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위기 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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