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독서대전은 독서, 교육, 문화예술이 결합된 행사로, 시민들과 지역서점, 출판사들이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다.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대전은 대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0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개막식, 강연, 북토크, 공연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특별히 대중들이 선호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며, 김영하 작가의 참여 소식에 많은 독서 팬들이 반응했다. 또한,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과 북토크도 예정되어 있다.
지역 서점과 출판사들의 협력을 통한 북마켓과 체험 부스도 특별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0개의 북마켓과 20개의 독서체험 부스에서는 도서 판매,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그림책 작가들의 특별한 공연도 기대된다. 더불어, 독서마라톤, 독서감상화대회, 호숫가 야외도서관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나 독서대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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