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고양시가 추석 연휴 중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며 연휴 기간 동안 진료를 제공한다.
추석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에 대응하고, 의료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하기 위해 병원과 의원 123곳, 약국 199곳이 연휴 중에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보건소는 특정 근무일을 정해 연휴 기간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 환자나 다수의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의사들이 즉각적인 진료와 처치를 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중 의료 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응급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관리 및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3개구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09,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86,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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